강민경, 웨딩드레스 자태 '올리비아 핫세 닮았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4.01 09: 33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의 강민경이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시키는 웨딩드레스입고 극중 결혼식을 올린다.
 
4월 2,, 3일 방송되는 ‘웃어요 엄마’에서는 극중 톱스타였다가 의상디자이너로 변신한 달래(강민경)와 TN그룹 CEO이자 달래의 소속사 대표 현세(박성민)가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한다. 

그동안 극중 달래는 현세로부터 끊임없이 구애를 받아왔지만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연우(김진우)를 잊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그녀는 교통사고에 하반신 마비가 된 현세에게 마음을 풀렸고 이에 결혼을 승낙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3월 20일 방송분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어본 강민경은 이번 방송분에서는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번 웨딩드레스는 고급스러운 새틴 실크 원단에 미니멀한 실루엣이 포인트로 들어갔고 상체에는 세련된 가리비 모양의 탑으로 강민경의 늘씬한 몸매를 살렸다. 그리고 반짝이는 왕관과 귀고리 등 보석 장식으로 로맨틱한 포인트를 주며 올리비아 핫세의 젊은 시절을 연상시켰다. 
 
3월 중순 진행된 결혼식장면에서 강민경이 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예쁘다”며 탄성지르기도 했다. 이후 그녀는 휠체어에 앉은 박성민과 찰떡 연기호흡을 이어갔다. 
 
한편, ‘웃어요 엄마’는 최근 달래가 불치병에 걸린 줄 알았다가 실제로는 복희(이미숙)가 불치병환자로 판명나면서 극에 긴장감이 더해가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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