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접대' 영화배우 B양 누구? "네티즌 수사대 추적"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4.01 09: 39

[OSEN=방송연예팀] 전 국무총리의 아들을 술 접대한 영화배우 B양이 누구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KBS1 ‘뉴스9’는 “한 공연기획사 대표가 전 국무총리 아들이자 현직 대학 교수 A를 사기 및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며 “A가 여자 영화배우 B에게 술접대를 받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소장을 인용한 보도에서 “A씨는 ‘2010년 인도국제영화제를 한국에 유치해주고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도록 도와주겠다”고 공연기획사 대표를 속여 서울 강남 룸살롱에서 수억원대의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가 나간 직후에 술 접대를 한 영화배우 B가 누구인지 네티즌 수사대가 정황을 자세하게 올리며 추적에 나섰다. 그녀는 지난해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은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런 사실이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면서 여배우와 해당 작품이 압축되어 실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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