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도전! 슈퍼모델' 시즌1 이어 시즌2 MC 발탁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4.01 09: 44

‘미친 몸매’ 장윤주가 브라운관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장윤주는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제작, 방송하는 '도전! 수퍼모델 KOREA'의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진행을 맡았다. 

장윤주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진행은 물론, 도전자들에 따뜻한 충고와 조언을 하는 멘토이자 매회 신랄한 평을 쏟아내는 심사위원 등 1인 3역을 소화한다.
 
지난 시즌1에서 장윤주는 넘치는 카리스마와 냉정한 심사평, 화려한 패션 등으로 방송 내내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 때로는 도전자들의 워킹 코치로, 화보 촬영현장의 디렉터로 활약하는 것 뿐 아니라 합숙소를 깜짝 방문해 고민 상담을 해주는 언니 역할도 맡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계적인 모델다운 ‘미친 몸매’와 매회 장윤주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파격적인 패션은 연일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지금까지도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 2에서도 장윤주에게 MC를 제안한 온스타일은 “시즌2의 제작을 결정하면서 일말의 고민도 없이 MC는 장윤주씨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이자 다양한 방송경험, 뛰어난 패션감각과 카리스마를 갖춘 장윤주씨가 가장 적임자라는 판단이 시즌1을 거치면서 더욱 확고해졌다”고 섭외 배경을 전했다. 
장윤주도 “제작팀이 이야기하기 전에 시즌2에도 함께 하겠다고 내가 먼저 이야기했을 정도로 시즌2에 대한 기대가 크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나이 제한이 만 12세로 낮아지면서 가능성 있는 도전자들을 더욱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시즌의 경험, 시청자들의 충고와 격려를 바탕으로 지난 시즌과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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