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문화 행사 제주서 열린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01 15: 50

-2011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대회… 23일 서울마리나클럽서 한국대표 선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문화행사인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가 제주에서 열린다. 본 대회의 한국 대표 선발전은 4월 23일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http://www.seoul-marina.com)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에 세계본부를 두고 있어 세계 10대 경제대국이자 한류열풍의 중심지인 대한민국의 홍보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는 전 세계 주요 71개국 슈퍼미인들과 함께하는 아시아 태평양 최대 문화 콘텐츠 행사다. 세계대회는 2011년 5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장하림 감독의 ‘일필휘지 수묵인물회화 월드투어전시회’ 조직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마케팅 및 전시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71개국 여성 참가자들은 한국을 방문해 인천아시아게임, 인천공항세관, 여수엑스포 등을 참관하고 6월 4일 세계결선을 연다. 결선에는 30여개국 주한외국대사들과 북경무도학원, 스타월드, 미스어스 회장 등 해외 주요 VIP가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최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섬 제주도의 제주아트센터(http://arts.jeju.go.kr/)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대회는 1968년 이후 ‘아시아’, ‘아시아 퍼시픽(태평양)’이라는 이름으로 열려온 모든 미인대회와 모델대회를 통합한 행사로 영화배우, 모델, 탤런트, 가수 등의 글로벌 스타를 발굴하는 슈퍼탤런트대회다. 각국 참가자들은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포드슈퍼모델, 엘리트모델룩 등 세계의 유명 미인 및 모델대회 출신자들이며, 동아시아에서 활동할 만능 탤런트가 발굴된다.
미스아시아퍼시픽 세계결선은 Y-STAR, 제주국제자유방송 등을 통해 방송된다. 특히 스타월드와 71개국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지사망을 통해서는 주기적으로 방영된다. 구글, 야후 등에서 검색되고 전세계 실시간 동영상의 99%를 공급하는 인터넷 생방송 어스캠(http://www.earthcam.com)은 결선 당일 전세계 주요국의 5천만명의 글로벌 시청자에게 결선 실황을 자세히 보도한다. 
이번 대회의 상위 입상자들은 세계대회조직위원회의 주최자인 ㈜엘리트아시아퍼시픽그룹(대표 로렌스 최, http://www.eliteasiaworld.tv)이 매니지먼트 일체를 책임지게 된다.
현재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한국본선대회 추진위원회(http://www.missasiapacific.tv/)는 4월 5일까지 마지막 참가자 결정을 위한 3차 접수를 진행한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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