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채 피부 원하면 피부 속부터 채워주는 레스틸렌 어때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02 12: 20

봄철에는 황사가 잦고 습도 또한 낮아 피부 건조증상이 유난히 심해진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무렵에는 세안 직후 얼굴이 쉽게 당기는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시기에 피부 관리에 소홀했다가는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잔주름이 생기는 등 피부 노화가 더욱 빨리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윈클리닉 윤철수 대표원장은 “봄철에는 피부 보습을 위해 세안 후, 로션이나 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수분을 자주 섭취를 해야 한다”라며 “만약 가려움증을 동반하거나 보습제를 발라도 금세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등 건조증이 심한 피부라면 전문적인 개선책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주는 레스틸렌, 일명 “물광주사”
먹는 수분제가 판매되고 있을 만큼 요즘 대세를 이루는 뷰티키워드는 ‘광채피부’, ‘물광피부’이다. 아무리 잡티가 없이 깨끗한 피부라도 수분감 없이 건조하면 화장이 잘 받지 않고, 몇 시간만 지나도 화장이 들뜨기 쉽다. 이 때문에 마치 분무기로 화초에 물을 주듯 피부에 직접 수분을 채워 주는 아쿠아리프팅 시술들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시술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비탈인젝터 수분주사이다. ‘비탈인젝터’는 필러의 대명사 레스틸렌사에서 만든 수분주사로 일명 “물광주사”라고 불리고 있다. 물광주사는 아쿠아리프팅과 같은 말로,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그 이름에서 효능을 말해주듯 시술 후 보통 2~3주 후면 피부에 수분이 채워지고 탄력이 생기는 것이 느껴진다.
물광주사는 이른바 안티에이징 시술로, 수분을 끌어당기고 머금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으로 시술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피부 속부터 수분을 보충하게 되면 건조증으로 인해 생겨나는 주름의 발생을 예방하고 탄력까지 회복할 수 있게 된다.
물광주사는 특히 건조한 피부와 눈밑 다크서클에 좋은 효과를 보이며 부작용이나 통증의 걱정도 없는 편이다.
윈클리닉 윤철수 대표원장은 “이렇게 수분감을 되찾은 피부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강한 봄 햇살에 대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이중세안으로 황사 먼지나 노폐물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