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빅토리아 깜짝 생일파티 …'이벤트는 어려워'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02 18: 11

닉쿤이 깜짝 생일파티로 빅토리아를 감동시켰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 빅토리아 부부의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닉쿤은 다음 날인 빅토리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호텔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평소 빅토리아가 좋아하는 두리안을 챙겨온 닉쿤은 호텔 직원들에게 “두리안으로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 뒤 “원래 나이는 25인데 삐질 수 있다. 초는 큰 거 두 개만 달라”고 말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 호텔에서 공연을 하고 있던 통기타 가수를 섭외해 크리스마스날 자신이 빅토리아에게 불러줬던 ‘I’m in love‘를 신청해 들었다.
닉쿤은 특별히 준비한 두리안 케이크와 생일축하 노래, 빨간 목도리 선물로 빅토리아를 감동시켰다.
한편, 닉쿤은 강풍으로 촛불이 꺼지는 등 이벤트 내내 예기치 못한 변수들로 곤혹을 치러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tripleJ@osen.co.kr
<사진> MBC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