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인버니스전, 그라운드 침수로 연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4.02 20: 36

A매치 데이 이후 첫 경기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자 했던 기성용과 차두리 콤비의 활약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셀틱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버니스 칼레도니안과 정규리그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상 연기됐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두 시간 전에 확정된 이번 결정은 인버니스 홈구장의 그라운드가 밤새 내린 비에 완전히 잠겼기 때문이다.
셀틱과 인버니스의 새 경기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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