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원빈 아저씨와 자주 만나요”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4.03 08: 20

김새론이 영화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춘 원빈과 자주 만난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3일 방송되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세상이 악당이라 부르지만 딸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한 아빠의 뜨거운 부성애를 그린 영화 '나는 아빠다'의 주인공 김승우, 김새론, 손병호, 임하룡과의 만남이 공개된다.

 
이날 인터뷰에서 첫 악역 연기를 펼친 김승우에게 영화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적이 언제였냐고 묻자 “아침 해 뜨는 시간부터 해 질 때까지 뛴 적이 있다. 애(김새론)만 없었으면 욕 나올 뻔 했다”라고 솔직한 대답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승우의 딸로 출연한 김새론은 “나는 대사가 비명 밖에 없었다”라고 천진난만하게 말해 주위를 당황케 했다. 이어 김새론은 지난 해 영화 '아저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원빈과 여전히 자주 만나냐고 묻자 고개를 끄덕이다가 이내 팬들을 의식한 듯 “그렇게 자주는 아니다”라고 재치 있게 대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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