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스타킹', 동시간대 박빙의 시청률 대결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4.03 08: 45

MBC '무한도전'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박빙의 시청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4.8%, '스타킹'은 13.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두 프로그램은 0.9% 포인트 차로 1위 자리를 두고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타인의 삶'을 주제로 야구선수로의 삶을 산 정준하의 모습을 그렸고 '스타킹'은 '기적의 목청킹' 특집으로 야식배달부 김승일(33)씨가 첫 출연 때와는 달리 멋진 턱시도 차림으로 나타나 '오솔레미오''Granada' 등 파워풀한 4곡의 성악곡을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토요일의 대표적인 두 예능의 박빙의 대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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