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NH농협 V-리그 챔피언 결정 1차전 대한항공-삼성화재의 경기가 3일 인천 도원 체육관에서 벌어졌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서 특급 공격수 가빈의 맹활약으로 LIG와 현대캐피탈을 일축하고 결승에 올라온 삼성화재가 이 분위기를 이어갈지, 시즌 성적에서 4승1패로 앞서있는 대한항공이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삼성화재의 기를 깎어 놓을지 주목된다.

1세트 삼성화재 가빈이 경기가 뜻대로 안풀리자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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