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포수 양의지, 파울 타구 맞아 교체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4.03 15: 00

지난해 신인왕이자 두산 베어스 주전 안방마님인 양의지(24)가 파울타구에 오른손을 맞아 도중 교체되었다.
 
양의지는 3일 잠실 LG전서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회 2사 1,2루서 박용택의 파울 타구가 바운드되며 오른손 엄지와 검지 사이인 합곡혈 부위를 강타당했다. 트레이너의 상태 파악 후 양의지는 용덕한과 자리를 맞바꾸고 덕아웃으로 향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뼈 부위를 맞은 것은 아니고 엄지와 검지 사이를 맞았다. 일단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한 것"이라고 밝혔다.
 
farine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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