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고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첫 승을 올렸다.
원주고는 3일 인천LNG야구장에서 열린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 강원, 인천권 예선리그 인천고와의 경기에서 6회 11타자가 일순하며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9-5로 승리했다. 원주고는 1패 후 1승을 기록했다. 인천고도 1승 1패.
승부는 1-3으로 뒤진 5회말 공격서 결정났다. 1사후 3안타 3볼넷 1몸에 맞는 볼 등 11명이 공격에 나서 대거 6득점, 전세를 뒤집었다. 원주고는 6회 1점, 8회 1점을 뽑으며 끈질기게 따라붙은 인천고를 8회 2점을 추가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원주고는 8안타를 때려 9안타를 친 인천고를 따돌렸다. 5회 대량 득점이 주효했다. 원주고 승리투수는 염진우.
(1승1패)인천고 030001010 5
(1승1패)원주고 10006002X 9
------------------------------
(승)염진우, (패)이창석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