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공항 패션 종결자는? 6인6색 수트 대결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4.03 18: 42

'1박2일' 멤버들이 수트 맵시 대결을 펼쳤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신춘 특집을 맞아 제주 가파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제주도 행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사전에 제작진으로부터 "깔끔하게 수트를 입고 오라"는 연락을 받곤 한껏 멋을 낸 모습으로 등장한 멤버들. 왜 이런 차림을 주문했는지 의아해 하는 그들에게 나영석 PD는 "인터넷 기사들 보면 스타들 공항 패션를 다룬 것들이 많다. 우리도 그런 기사 한번 나 보고 싶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CF킹'답게 가장 멋진 수트 맵시로 제작진과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엄태웅 역시 남성미 넘치는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반면 강호동은 옷이 작은 듯 꽉 조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만들었고 김종민 역시 수트에 새까만 선글라스를 매치, 자유로 귀신이냐는 놀림을 받기도.
결국 이날 방송 이래 최초로 전원 수트를 빼입고 비행기에 오른 멤버들은 제주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자체발광 이승기부터 '엄포스' 엄태웅, 자유로 귀신 콘셉트 김종민 등 6인 6색 멤버들의 수트 간지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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