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녹슬지 않은 예능감 폭소 '송지효와 신경전'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4.03 18: 43

박예진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지효와 만만찮은 기싸움을 벌였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 출연한 박예진은 '패밀리가 떴다'에서 갈고 닦은 예능감을 마음껏 펼쳤다. 박예진은 홀로 미션을 수행하면서도 '런닝맨' 모든 멤버들을 올킬 시키는 실력을 보여줬다.
탁월한 예능감을 발휘하는 그녀에게도 라이벌은 있었다. 바로 '런닝맨'의 송지효다. 박예진과 송지효는 미션 수행을 위해 요리할 메뉴를 정하기 위한 미션에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거침없이 욕쟁이 캐릭터를 선보이는 송지효와 그런 송지효의 욕쟁이 캐릭터를 빼앗은 박예진은 양팀의 홍일점으로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앞치마를 뺏기 위한 두 사람의 접전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날 박예진은 눈이 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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