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미스코리아 포즈 단체샷, 각선미 종결자는?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4.03 19: 19

'1박2일' 멤버들이 미스코리아 포즈를 한 채, 코믹 사진을 찍었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이티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제주 가파도를 찾은 멤버들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사전에 제작진으로부터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오프닝에 참석하란 연락을 받았다. 이에 저마다 한껏 멋을 내고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진수성찬 식사를 마치곤 아연실색했다.

 
멤버들이 먹는 데 정신 팔린 사이 제작진이 카메라와 미션 편지만을 남겨두곤 모두 사라진 것.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찾아온 낙오 상황에 멤버들은 잠시 당황했다. 그러나 미션 편지를 확인하곤 곧바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유채꽃을 배경으로 미스코리아 포즈 사진 찍기, 바다를 배경으로 헹가래 포즈 사진 찍기 등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오후 3시까지 송악산으로 집합하라는 지령을 내렸다.
 
허둥지둥 카메라를 들고 차에 올라 탄 멤버들은 집합 장소인 송악산으로 향하는 도중 유채꽃 밭을 발견했다. 화창한 날씨에 아름다운 유채꽃을 배경으로 휴대폰 사진 찍기에 도전한 멤버들, 블랙 수트를 입은 채 한쪽 다리를 걷고 미스코리아 포즈를 따라한 멤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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