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벚꽃놀이 패션으로 소풍 나가볼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04 07: 40

[웨프뉴스/OSEN=박주혜 기자] 부산에는 벌써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하니 이제 정말 완연한 봄이 왔나보다. 곧 전국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 날이 멀지 않았다. 벚꽃이 피면 어디로 봄 소풍을 떠날지 즐거운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겠다. 소풍 준비에 패션을 빼놓을 수 없는 법.
봄나들이를 나서기 전 챙기면 좋을 몇 가지 아이템을 소개해본다.
[휠라 스포트_여성용 벙거지, 여성용 트레킹형 경량 방수 재킷]
벚꽃놀이 시즌은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며 낮에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일교차가 높은 날이다. 이런 날씨는 나들이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땀 배출이 잘되는 셔츠위에 아웃도어 재킷을 입으면 간편하게 체온 조절이 가능해 봄 감기를 피할 수 있다.
또한 한낮의 나들이라면 자외선 노출도 무시할 수 없다.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자 같은 소품을 이용해 자외선을 피하자. 챙이 넓어 얼굴 전체를 가릴 수 있는 벙거지 형태의 모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스트팩]
올 봄 패션 트렌드는 세련된 느낌의 밝은 컬러. 톡톡 튀는 팝아트 효과나, 캔디 컬러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옷차림이 유행할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컬러풀한 가방으로 봄나들이 패션에 포인트를 주자. 미니 크로스 백에서 숄더, 토트 등 일정에 따라 계획에 맞는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왼쪽부터 어그_VANOWEN, EVERA]
살랑살랑 봄바람과 가벼운 산책을 즐길 계획이라면 운동화를 준비하자. 발목을 노출할 수 있는 스니커즈를 선택하여 활동성과 패셔너블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지금까지 신었던 식상한 스니커즈가 조금 지루하다면 가죽 소재의 스니커즈로 화려하게 연출해 보는 것도 좋겠다. 
joohye210@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휠라스포트,이스트팩,어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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