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5일 시즌 홈개막전 다채로운 행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4.04 08: 37

넥센 히어로즈가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맞이하는 두산 베어스와 2011시즌 홈 개막전을 통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개그맨 김현철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홈 개막전은 선수단의 전지훈련 영상물로 시작한다. 여기에는 올 시즌 각오와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전지훈련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시구자로는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파견된 이상준(40) 구조대원이 마운드에 오른다. 또 피해 복구를 함께 했던 구조대원과 구조대원 가족 약60여명이 야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애국가는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드림어린이 합창단'이 부를 예정이다. 더불어 홈 개막전 입장관중을 위해 경기 전 사인볼 200개를 투척한다.
한편 넥센의 마스코트인 턱돌이와 치어리더는 경기 전 오목교역 및 여의도역 주변 거리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letmeout@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