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차이는 '럭비공녀' 한채아가 모처럼 봄날 데이트를 즐겼다.
KBS 2TV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 지난 2일 방송분에서는 철부지 막내딸 명희(한채아 분)가 봄날 첫 데이트를 시작하며 상큼 발랄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미녀와 야수’ 커플의 첫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생방송 때문에 급히 방송국에 가야하는 명희를 위해 스쿠터를 빌려온 철수(조진웅 분). 따스한 봄날, 철수와 스쿠터 데이트를 하며 한껏 들떠있는 명희의 모습이 펼쳐진 것.
명희-철수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된 가운데, 한채아의 생기발랄한 매력은 빛을 더하고 있다. 그동안 실연의 아픔 등 여러 사건들로 주눅들어있던 한채아는 조진웅과의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을 통해 ‘상큼-발랄’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나도 명희처럼 상큼 발랄한 여자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명희의 통통 튀는 매력이 철수랑 만나면 더 극대화되는 듯, 둘이 은근 잘 어울린다.’, ‘<사랑을 믿어요>에서 코믹을 담당하고 있는 명희-철수 커플! 둘이 나오는 장면은 대박 재미있다.’ 등 명희-철수 커플에 호감을 표했다.
이에 한채아는 “항상 티격태격하던 명희와 철수 사이에 러브라인이 형성되면서 시청자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 특히 극 중 명희와 철수의 코믹하고 발랄한 모습들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 명희와 철수의 러브라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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