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와 (사)한국프로볼링협회(회장 김언식)가 손잡고 새로운 국제볼링대회를 선보인다.
양 측은 오는 8월 8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2011 It's Daejeon 오픈 국제볼링대회 협약식'을 8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내 사랑방(10층)에서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5000만 원으로 국내 개최 최대 규모의 국제오픈볼링 대회. 한국 프로 및 아마추어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225명의 최정예 선수들이 출전하는 세계 정상급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2011 It's Daejeon 오픈 국제볼링대회'에 세계 각국 볼링선수들을 초청하며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한국 볼링의 경기력 향상,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대전시 이미지 제고 및 문화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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