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점엔 '전용 트리플 점빼기', 광채피부 완성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04 15: 01

요즘 유행하는 ‘광채피부’는 화장을 하지 않고도 윤기를 머금고 빛이 나는 피부라는 뜻에서 쓰여지고 있다. 다수의 화장품 광고에서 광채피부를 만드는 제품이라고 소개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 키워드가 됐다. 광채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피부의 미백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소비자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우선 화이트닝 화장품과 전용 레이저들로도 부족한 것이 바로 ‘점’에 대한 처방이다. 얼굴에 난 점은 때로 포인트가 되기도 하지만 많을 경우 칙칙함의 주범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웰스피부과의 박은상 원장은 "점을 뺀다는 것은 의료시술입니다. 최근에는 점 제거를 위한 전용 레이저가 개발되면서 어렵지 않게 점을 뺄 수 있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간단히 없앨 수 있다고 오해하셔서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비의료인들에게 시술을 받아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점은 악성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제거하기 전에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신의 점이 간단하게 제거될 수 있는지, 시술 후 사후관리를 받아야 하는지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으시고, 적절한 레이저를 통해 제거하시길 권해드립니다"라고 조언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점만 제거하는 트리플 점빼기
피부과 전문의에게 자신의 점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았다면, 그 다음은 점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레이저를 추천 받는 일이 남았다. 트리플 점빼기 레이저는 롱펄스 어븀야그 레이저를 사용하여 깊은 색소 병변까지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시술후 회복기간이 빠르다.
웰스피부과의 박은상 원장은 “점은 모반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증식되어 있는 병변으로, 깊이가 다양하여 표피-진피 경계부의 얕은 점부터 피부 진피층 또는 모낭 주변까지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이 때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여 회복기간을 줄이고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레이저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웰스피부과에서는 2008년부터 트리플 점빼기 레이저를 시술하여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시술’을 보증하고 있다. 최소한의 시술로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냄은 물론 시술 후 사후관리에도 책임을 다하는 실천이 필요하다는 진료철학을 견지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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