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주스 다이어트 공개 후 CF 쇄도 '함박웃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4.04 16: 13

이다인이 주스 다이어트 공개 이후 CF 러브콜에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이다인은 지난달 22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 기자간담회에서 "주스 다이어트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힌 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 크게 이슈가 됐고, 이후 다이어트 관련 CF가 쇄도하고 있다.
이다인은 기자간담회에서 “아침에는 잡곡밥을 비롯한 건강식을 먹고 점심과 저녁은 과일 주스로 때우는 주스 다이어트를 즐겨했다”며 “포도, 오렌지, 토마토 등 과일의 종류는 상관없지만 반드시 한 가지 과일 주스만 마셔야 한다. 하루 세끼 모두 주스만 먹으면 나중에는 음식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아침에는 꼭 밥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다인은 이어 “1주에 10㎏은 빠진다. 화장실에 자주 가야하는 부작용이 생기지만 정말 살이 쪽쪽 잘 빠진다. 힘들겠지만 6개월 이상은 해야 요요현상이 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다인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스 다이어트 비법 공개 후 각종 다이어트 광고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다인은 ‘남자를 믿었네’에서 밝고 솔직하고, 정 많고 웃음과 눈물도 많아 어려운 사정에 빠진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오지랖녀 한경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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