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낭띠 동반성장 협약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04 16: 14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칸타타 커피믹스 협력업체인 낭띠를 방문해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동반성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옥기 낭띠 대표는 해외사업 공동 진출 방안, 롯데의 교육시스템 활용, 시설 증축 지원, 생산물량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는 시설 증축을 위해 롯데 동반성장 펀드를 이용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제안했으며 이벤트성 생산물량 확대가 아닌 꾸준한 생산량 확보를 통한 안정된 운영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낭띠는 1997년 설립된 커피생산 전문기업으로 롯데칠성음료와는 지난해 8월부터 거래를 시작해 칸타타 커피믹스를 생산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동반성장이 2·3차 협력사까지 파급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상생경영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