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 나잇'이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스토리에 대한 ‘공감 열풍’이 불고 있어 화제다.
영화 '라스트 나잇'은 뉴욕 상류층 커플에게 동시에 찾아온 비밀스러운 하룻밤을 다룬 시크릿 로맨스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스토리로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영화 '라스트 나잇'이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도 ‘연인이 있었을 때 다른 이성에게 흔들린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여성의 73%, 남성의 54%가 ‘있다’고 답해, 연애를 하는 중에도 유혹에 흔들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를 본 한 네티즌은 "키이라 나이틀리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그녀도 나처럼 변화를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낯선 변화는 매혹적이지만 함께 보낸 세월의 끈을 놓기는 힘든 것이다"며 ‘조안나’의 캐릭터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 개봉 예정 영화 검색 1위에 올랐고, 네이버에서 로맨스 영화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CGV에서도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뽑히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라스트 나잇'은 4월 7일 개봉예정이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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