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고객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연기자 정선경이 SBS '강심장'에 출연, 오랜만에 모습을 공개해 반가움을 안겼다.
정선경은 2007년 결혼 후 두 아이를 출산하고 현재 일본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결혼 후 토크쇼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경은 서른 중반이 넘은 적지 않은 나이에 이뤄진 남편과의 특별했던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정선경은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순간 거침없이 돌진했다. 내가 너무 몰아붙이니 남편이 무서워서 프러포즈를 했다"는 사실을 털어놔 큰 웃음을 줬다.
이날 '강심장'에는 정선경 외 연기자 장신영, 태진아, 박준금, '싸인'의 미녀 살인마 황선희, 이병진, 윤하, 유키스 동호, 마이티마우스 쇼리J, SBS 신입 아나운서 유혜영 등이 출연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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