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원효, "나도 나의 패션을 모르겠넹" 고민 폭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4.05 10: 58

'꽃미남(?) 경찰서장' 개그맨 김원효가 패션 스타일링 고민에 빠졌다.
 
김원효는 최근 폭발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꽃미남 수사대'에서 외모 꾸미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경찰서장으로 등장하고 있다.

'꽃미남 수사대'는 박성호 김원효 이광섭 김대성 류근지 등이 출연하는 코너. 형사들이 사건 해결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외모 치장에만 공을 들인다는 설정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때문에 매회 기발하면서도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는 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전언.
김원효는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화려한 레깅스는 많은데 위에는 뭐입징. 나도 나의 패션을 모르겠넹 ㅋ"라는 글과 함께 특이한 레깅스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오늘도 어기없이 우리 꽃미남들은 옷사러 간다 ㅠㅠ 패션의 끝은 어디인지 알수가 없다ㅋ"란 글을 올려 패션 스타일링의 고충을 짐작케 한다.
 
김원효는 매회 이광섭 김대성 등 말단 형사들보다 더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issue@osen.co.kr
<사진> 김원효 트위터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