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LG트윈스‧엔제리너스와 제휴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신제품 ‘R&B’의 출시를 기념해 프로야구단, 커피전문점과 제휴를 맺고 여심 잡기에 나선다.
한국야쿠르트는 2011 프로야구시즌 동안 LG트윈스와 업무제휴를 맺고 구장 내 ‘R&B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R&B존은 LG트윈스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1루 쪽 252개 좌석에 설치된다. 이곳에 입장한 관중에게는 R&B가 제공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엔제리너스 전국 매장에서 라이스머핀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R&B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IMC팀장은 “20∼30대 여성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브랜드를 신뢰할 수 있도록 이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장소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둔감한 장에는 리듬을 주고, 민감한 장에는 밸런스를 잡아준다는 의미의 R&B(Rhythm&Balance)는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5년간의 연구로 탄생한 기술집약적 제품이다. R&B는 둔감한 장을 위한 ‘R&B 리듬’과 민감한 장을 위한 신개념 발효유 ‘R&B 밸런스’로 이뤄져있다. 특히 R&B 밸런스는 기존 발효유 제품들의 패러다임을 뛰어 넘는 민감한 장을 겨냥한 발효유로 특허 받은 RBB 유산균을 함유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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