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대별 생체리듬 알고 나니, 어느새 체중이 쏙~?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4.05 16: 05

똑같은 양 먹고, 똑같은 양 운동했는데 친구는 빠지고 나는 안 빠지는 다이어트 경험.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음직한 경험이다. 이에 자신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며 체질을 탓하고 있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다이어트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운동 효과를 높여준다는 ‘운동 시간대 법칙’이 많은 이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운동 시간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다?’ 물론 지방 감소에 특정 시간대가 효과적이라는 내용을 검증받은 바는 없다. 하지만 시간대별 생리현상을 고려한 운동이 마구잡이식의 계획 없는 운동보다 효과적이라는데 대해서는 부정할 이가 없을 듯하다.
✔ 생체리듬에 따른 시간대별 운동 효과

보통 일반인들이 집중적으로 운동하는 시간은 아침 아니면 저녁이다. 이에 아침, 저녁 운동을 중심으로 살피면 먼저 아침은 아드레날린 계통의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출되는 시간으로 다른 시간대에 비해 훨씬 상쾌하고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체조, 워킹 등이 적당하다.
또한 아침운동은 자는 동안 만들어진 지방이 축적되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전날 섭취한 음식이 체내 지방으로 축적되기 전에 에너지로 소비시켜주기 때문이다. 반면에 무리한 근육운동은 하루 종일 몸을 뻐근하고 피곤하게 할 수 있으니 지양해야겠다.
한편, 저녁 7시 이후는 소화 작용이 가장 원활하여 체중 증가 가능성이 큰 시간이다. 이에 섭취한 칼로리를 저녁운동으로 바로 소비시키면 체지방 형성이 어려워지면서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한 운동으로 높아진 신진대사는 자는 동안 인슐린이 저하되고 지방이 형성되는 것 또한 예방해준다.
✔ 원하는 부위만 선택적&집중적으로
운동 시간 조절부터 시작해서 각종 다이어트 방법은 모두 시도해봤지만 역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지방흡입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자신이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체중감량 후 가슴사이즈가 줄거나, 피골이 상접해보이지는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전문의 장지연 원장은 “지방흡입은 자신이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제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며 “특히 레이저로 수술되는 만큼 수술 흉터, 붓기, 출혈량 등이 최소화되어 생각보다 큰 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
단, 지방흡입 경력이 풍부한 전문병원과 전문의를 찾는 것은 필수다. 특히 지방흡입은 마취가 필요한 수술인 만큼 해당 병원에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보아야 한다. 이에 디올클리닉은 마취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대한비만체형학회 명예회장으로 있는 장지연 원장이 직접 수술을 담당하고 있다.
시술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으면 전체적인 체형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가장 적당한 흡입량, 흡입 방법 등을 결정할 수 있다. 다량의 시술경험을 보유한 전문의일수록 보다 만족도 높은 수술을 제공하는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운동에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자신의 생체리듬에 맞는 전략적 운동과 함께 지방흡입이라는 전략적 다이어트 방법으로 올해는 꼭 다이어트 성공신화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것이 어떨까.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사진출처 : 디올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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