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촬영과 학교생활 병행 '몸이 열개라도 부족해'

개성강한 스케줄러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정일우가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정일우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스케줄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안방극장에서 처음으로 보여지는 캐릭터를 위해 연기는 물론 스타일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

사실 정일우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만으로도 빡빡한데 학교까지 다니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인 정일우는 학교 수업과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느라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지경이다.

뿐만 아니라 틈틈이 극중에서 선보일 기타를 연습하고 수영을 배우며 노래 연습을 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워낙 스케줄러라는 캐릭터에 애정을 갖고 있는 만큼 촬영장에서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라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정말 하루하루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워낙 연기는 물론 학교 생활에도 애정을 갖고 있는 만큼 모두 열심히 하면서 열정을 발산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밝혔다.

한편, '49일'은 매회 반전을 선보이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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