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샤이보이'로 귀엽고 친근한 매력을 선보인 걸그룹 시크릿이 최근 광고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지난 1월 '샤이보이'로 빅히트를 기록한 후 시크릿은 온라인 게임, 음식점 등 다섯군데 업체와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10곳 가량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상태다. 멤버별 인지도도 높이 올라가 단독 광고 제안도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5일 OSEN과 만나 "최근 광고 러브콜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계약을 한창 진행 중에 있다"면서 "친근한 매력을 좋게 평가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시크릿은 특유의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 때문에 음식 광고와 궁합이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 시크릿과 광고를 계약했거나 계약을 앞둔 업체들에는 유명 음식점이나 치킨 업체 등이 포함돼있다.
한편 시크릿 멤버들은 현재 다음 앨범 작업을 위해 노래와 춤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또 해외 활동을 위한 영어, 일본어 공부도 병행하며 활동 때보다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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