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의 1차전 경기가 5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전자랜드는 3쿼터까지 리드를 잡지 못했지만 4쿼터에 동점을 만든 이후 2차 연장서 94-9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정규시즌서 KCC를 상대로 5승 1패로 강했던 모습을 PO서도 이어가게 됐다. 또 4강 PO 1차전서 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이 78.6%에 이른다는 점에서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게 됐다.

경기를 마치고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KCC 허재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rum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