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오늘 같은 타격감 계속 이어가고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4.05 22: 35

"오늘 같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싶다".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24)이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황재균은 5일 대구 삼성전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장, 8회 좌월 투런포를 터트리는 등 3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10-3 승리에 이바지했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황재균은 "코치님과 선배들이 편하게 하라고 주문하셔서 마음 편히 경기에 임한게 주효했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그는 "개막 2연전과 비교해 마음 가짐에 있어 변화가 있었는데 혼자 조바심을 갖지 않고 즐겁게 하려고 노력했다. 오늘 같은 타격감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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