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고마움을, 맛있는 식탁에 담아 ‘감사합니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06 07: 37

[웨프뉴스/OSEN=박주혜 기자] 결혼 준비를 하다보면 고마운 이가 한둘이 아니다. 제일 먼저 낳아주시고, 잘 키워주신 부모님에서부터 함께 사방팔방으로 준비에 힘써준 친구, 덕담으로 식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준 주례 선생님까지 고마운 마음이 한 가득이다.
이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이라면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마음이 담긴 즐거운 식탁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부모님께 파릇한 봄 식탁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봄의 파릇함과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봄나물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우내 부족했던 기운을 북돋아주는 제철 봄나물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기회로 부모님의 건강까지 챙겨보자.
봄나물 메뉴로는 마늘 드레싱을 곁들인 돌나무 호두 샐러드, 더덕 쇠고기 샐러드, 두릅 대하 말이, 쑥 버무리와 같은 뷔페와 함께 식용 꽃과 닭 가슴살 샐러드, 유채나물과 매실소스의 호주산 안심스테이크, 약초와 레몬향이 가득한 연어스테이크 등을 즉석 봄나물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봄나물 비빔밥은 입맛이 까다로운 부모님께도 안성맞춤이다.
- 격식 차린 식탁으로 감사함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클락식스틴은 16일부터 16가지 하이퀄리티 샘플러 코스메뉴 ‘템테이션 16’으로 미식가를 유혹한다.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바닷가재 타르타르, 푸아그라 구이, 벨루가 캐비어를 포함해 부드러운 수비드 치킨, 건조 숙성시킨 드라이 에이지드 립아이 스테이크, 전복 스파게티와 디저트로 체리 타르트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커피와 초콜릿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코스 메뉴이다.
지금까지 많은 조언을 듣고 도움을 받은 고마운 이가 있다면 격식 차린 식탁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해보는 것도 좋겠다.
- 준비, 사회, 축가 등 고마운 친구들에게
더 클래식 500의 뷔페 라구뜨에서는 ‘Love Hors d'oeuvre Festival'을 진행한다. Hors d'oeuvre는 전채요리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에스닉 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도, 베트남, 태국 등을 비롯하여 노르웨이, 벨기에, 아프리카, 모로코 등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나라의 전채요리와 샐러드를 뷔페 스타일로 구성, 다양한 테마에 의해 총 17개국 28종의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성인 3명이 이용 시 1명이 무료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고마운 친구들과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으로 화기애애한 식탁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
joohye210@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더클래식 500, 인터컨티넨탈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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