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새커플 투입과 함께 '시즌 3'으로 새단장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4.06 07: 54

MBC '우리결혼했어요'가 두 커플을 새로 투입, '시즌 3'으로 새단장된다.
 
'시즌 3'는 20대 커플들이 주를 이루었던 '시즌 2'에서 탈피해 다양한 연령층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소현-김원준 커플은 첫 만남부터 스스럼없는 분위기로, '친구와 연인' 사이, 모호한 경계에 서며 18년 지기 친구에서 부부로 변해가는 리얼한 과정을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실제, 결혼 적령기를 맞이한 두 사람은 '우결' 역사상 가장 대담한 첫 만남을 가지며, '내숭 제로'의 100%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고.
두 번째 새 커플은 알콩달콩한 신세대 부부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이장우-함은정 커플. 특히,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 중인 이장우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장우는 남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티아라' 은정을 첫 만남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남자다운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제작진은 "'닉쿤-빅토리아' 부부와 함께 '우결'을 이끌어 갈 김원준-박소현, 이장우-함은정 커플은 기존 '우결'이 갖고 있던 결혼에 대한 판타지를 살리되, 결혼 스텝을 밟아가는 리얼한 느낌과 현실을 좀 더 보강할 것이다. 새롭게 태어날 '우결'에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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