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조권 한마디에 친딸과 '극적상봉'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4.06 08: 06

드디어 김원장(김갑수)이 자신의 잃어버린 딸이 승아(윤승아)임을 알게 된다.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김원장이 마침내 승아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돼, 목포로 떠나가려는 승아를 쫓아가 극적인 부녀상봉이 이루어진다.
6일 방송되는 '몽땅 내 사랑' 96회에는 옥엽(조권)이 김원장에게 승아가 김원장의 잃어버린 딸임을 알려주어, 김원장이 목포로 떠나가려는 승아를 만나 그동안 친딸을 알아보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며 통한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된다.

김원장은 그동안 어린 시절 잃어버린 딸을 찾으려고 갖은 노력을 했으나, 친딸의 소식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최순옥 할머니의 죽음으로 좌절에 빠진 상태였다.
김원장이 승아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됨에 따라 앞으로 김원장의 유산을 차지하려는 미선(박미선)의 계획과 태풍(진이한)-김집사(정호빈)의 복수도 급속도로 전개될 예정이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