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도, 자연도 모두 모두 소중하니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06 08: 04

[웨프뉴스/OSEN=박주혜 기자] 지구의 달이자 식목일이 있는 4월. 특히 오늘 같은 식목일에는 누구나 자연보호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된다. 하지만 산에 올라 나무를 심는 시간을 내기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요즘은 재생·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지 사용, 화학 약품처리 없이 재배한 유기농 원료 첨가, 동물 실험 반대 등의 환경을 위한 셀 수 없이 많은 일들을 실천하는 뷰티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화장품은 피부에도 순수한 자연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지구도 건강하게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
▲자연이 주는 순수한 휴식

쏘내추럴의 더 퓨어 라인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위해서는 자연과 환경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이념으로 인공색소 사용을 금하고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다. 에코서트란 친환경 과정으로 만들어진 성분만 인증 받을 수 있는 유기농 생산물 인증마크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자연의 에너지를 선사한다.
▲러브 에코
비욘드는 공정한 무역을 통해 제조업체와 소비자 간의 윤리적인 소비를 지향하고 동물실험 반대, 폐기물 최소화 등 ‘비욘드 에코 밸류10’이라는 10가지 방침을 약속하고 있다. 이를 제품뿐만 아니라 광고, 디자인, 인테리어에도 적용하여 에코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린 이야기
이니스프리는 재활용 포장재 사용은 물론이고 2003년부터 브랜드 이념에 따른 공병수거, 캠퍼스 그린 라이프, 에코 손수건 캠페인을 벌이는 등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연의 혜택을 담아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식목일, 나무 한그루를 심지는 못했지만 화장품 선택처럼 일상 속 작은 선택들로 환경보호에 조그만 관심을 쏟아보자.
joohye210@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쏘내추럴, 비욘드, 이니스프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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