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능에서 단순 지식을 묻는 패턴을 지양하고 통합사고력을 중요성을 중요시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 유형이 바뀐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여기에 명문 대학들이 잇따라 입학 사정관제를 도입하면서 창의력, 달리 표현하면 ‘나만의 생각’을 갖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창의 사고력의 중요성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나만의 생각이란 같은 사물을 보면서도 독특한 시각으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차별성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면접 과정에서 이런 창의사고력을 묻는 학교들이 점차 늘어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교육 현장은 물론 대기업 채용 과정에서도 이제는 이른바 ‘스펙’보다는 문제 제기능력과 해결력을 검증하고자 하는 노력이 여기저기서 시도되고 있다. 주입식 교육으로 길러진 인재보다는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뽑겠다는 것이다.
한국영재원은 이런 교육 트렌드의 변화를 일찌감치 예견하고 창의사고력과 영재교육에 중점은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내공을 쌓아온 영재교육 전문 학원이다.
▲인지발달에 맞춘 교육
한국영재원 교육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인지발달 이론을 철저하게 분석해 그에 맞게 개발됐다는 점이다. 한국영재원의 사고력 프로그램은 지능의 양적 발달에 맞춰 좌뇌와 우뇌를 균형있게 발달시켜 아이의 잠재된 능력을 100퍼센트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다. 직접적으로 교과내용과 상관은 없지만, 커진 사고력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빨리, 양적으로 학습능력을 배가 시키는 교육효과를 입증함으로써 상위권 어머니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 대대적으로 개편
한국영재원은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해 프로그램을 일신했다. 지난해에는 1년간의 단계를 거쳐 수학 프로그램을 완성했으며 올해는 국내 명문대학교와 함께 사고력 프로그램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최근 새로 나온 지능이론을 흡수하고, 미국과 유럽의 새로운 경향 문제들을 분석해 새로운 사고력 교재 개발에 착수한 것이다. 빠르면 올해 말 프로그램 개편 작업이 완료돼 선보인다. 한국영재원은 이 시기에 맞춰 대중적인 출판도 고려하고 있다.
▲소수 정예교육과 알토란 교재들
한국영재원은 개원 이후 모든 프로그램 과정에서 ‘6명 이내(5세 수업은 5명) 이내’ 수업의 원칙을 고수해왔다. 적은 인원이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업은 모두 일대일 진도로 이뤄지며 교사에게 자신이 해결한 문제를 충분히 설명해야 비로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완전히 이해하는 것을 확인하는 이런 과정은 입시사정관제 교육에 유리하다. 아이들이 학습 내용을 수용하고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고 개별 진도를 나가는 방식은 많은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영재원이 이렇다 할 광고 한 번 없이 어머니들의 입소문만으로 강남구 대치동, 도곡동과 성남시 분당에서 탄탄한 명성을 쌓아올릴 수 있었던 이유다.
특히 지난해 11월 치러진 대입 수능의 수리 문제 가운데 2개가 3학년 수학프로그램에 있는 문제와 신기할 정도로 똑같아 언론을 통해 큰 화제가 됐다. 최근 수리 문제가 공식보다는 원리를 통해 접근해야 하고,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를 많이 내고 있어 이런 우연의 일치는 계속 기대해도 좋다. 한국영재원의 문제가 바로 그런 원칙을 바탕에 깔고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2011년 프랜차이즈 본격 진출
한국영재원은 영재교육 분야에서 13년간 쌓아온 자신감, 그리고 1년여동안 준비한 프랜차이즈 기초 작업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에 있어 여느 학원에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확고하다.
제1호점은 용인시 죽전으로 일찌감치 확정됐다. 수학학원 경력만 20년이 넘는 원장이 한국영재원을 유심히 봐 오다 프랜차이즈를 시작한다는 얘기를 듣고 일찌감치 의사를 타진해왔다. 3월부터 본격 개원해 죽전에 한국영재원을 알리고 있다.
한국영재원은 본점 오픈 전에 예비원장과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교육적 가치와 이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를 충분히 심사한 후 가입 자격을 부여한다. 교육의 질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이다. 일단 가맹이 결정되면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개원까지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한국영재원 유승근 대표는 “한국영재원의 교육 프로그램은 워낙 탄탄해 교육 트렌드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교육에 까다로운 대치동 엄마들 사이에 광고 한번 없이 신뢰감을 줄 수 있었던 것도 프로그램의 위력이다. 유·초등 교육 사업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31)701-1018 www.heig.co.kr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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