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후 첫 작품, 기대 반 떨림 반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해 12월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온주완이 제대 후 첫 작품을 SBS 새 주말드라마 '만나서 반가워'로 정하고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만나서 반가워'는 '천만번 사랑해'의 김사경 작가와 '돌아와요 순애씨''망설이지 마'의 한정환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웃어요 엄마' 후속으로 4월 말 첫 방송된다.
극중 온주완은 원하는 걸 갖기에는 너무나 어리고 나약한 상처입은 영혼 석빈으로 분해 여주인공 도미솔(이소연)과 고교시절 철 없는 사랑에 빠진다.
온주완은 "제대 후 첫 작품이라 정말 기대되고 설레이는 한편 떨리고 부담도 된다. 지금까지 맡아왔던 역과 상반되는 캐릭터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연기자 온주완의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온주완의 소속사 역시 "그동안 영화-드라마를 통틀어 제대 후 첫 작품에 많은 고심이 있었던 만큼 제대 후 첫 작품이 될 '만나서 반가워'를 통해 또다른 온주완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온주완은 지난 4월 1일 순조롭게 첫 촬영을 마쳤다.
happy@osen.co.kr
<사진>(주)열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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