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듯한 글래머 몸매, 공간확보 가슴확대술로 가능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이 미인의 조건으로 여겨지는 요즘, 방부제 연예인이나 반전몸매, 동안 종결자, 몸매 종결자와 같은 신조어는 매일 아침 연예뉴스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용어가 되었다. 

또한 레드카펫 위의 여배우들이나 화보를 통해 숨겨진 몸매를 공개하는 모델, 최근에는 이제 갓 스무살이 되는 아이돌 스타까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과감한 노출을 감행하고 때로는 성형논란에 휩싸이기도 한다.

여성들의 몸매에 대한 관심은 동서양을 막론하지만 특히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들은 선천적으로 가슴이 빈약한 경우가 많아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지 않고, 몸매의 노출이 잦은 봄, 여름의 경우 콤플렉스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매년 봄은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기 위한 요가나 운동법, 보정 속옷 등이 큰 인기를 끄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방법만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 실제 사이즈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가슴확대술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가슴확대술의 조건은 무엇일까.

탑클래스성형외과 김형준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자연스러운 가슴을 만드는 것이 가슴성형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자세의 변화와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러운 형태를 가지고 있는 가슴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슴성형의 관건이다”라고 말한다.

보형물이 삽입되는 가슴안쪽의 공간이 여유롭지 않거나 공간박리가 적절하지 못하면 형태가 인위적이고 자세변화에 따른 보형물의 움직임도 부자연스러워 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슴성형은 보형물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김원장은 설명했다.

탑클래스성형외과의 공간확보 가슴확대술은 넓은 공간 박리를 통해 보형물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주는 수술법으로, 누웠을 때나 팔을 들었을 때, 속옷이나 수영복 등을 입었을 때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고난 가슴처럼 자연스러워 보이는 특징이 있다.

김형준원장은 “가슴성형 수술을 받기 전에는 마취와 환자 모니터링 장비 등을 체크해야 하고, 수술 후 케어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병원인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하며, “부작용 없는 만족스러운 수술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