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팩토리, 철저한 주식시장 분석, 정보 제공
주식투자로 수익을 올리기는커녕 반토막이 난 계좌를 보며 속만 태우는 개인투자자들이 많다. 보통 주식시장은 외국인과 기관들의 주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설 자리가 부족한 것이 현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이 손실을 입는 근본 원인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바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기 보다 단기 고수익을 노리기 때문이다.
주식투자 가이드, 알짜종목, 경제이슈 등 주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드림팩토리(http://cafe.naver.com/jusiksunggong)의 한동훈 대표는 1년 뒤 자신의 계좌를 생각한다면 가치 투자와 장기 투자에 대한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지금까지 실패했던 것에 미련을 버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치가 좋은 종목 단타를 병행해야 할 것”이라며 “가치 투자와 장기 투자는 소액 투자자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지만 단기 고수익을 꿈꾸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트분석, 재무분석은 물론 기업가치분석을 통해 시장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한 대표는 지난 2, 3월 유럽의 3조원 매도, 일본 대지진 속 갈피를 못 잡던 주식시장에서도 한국타이어 30%, 성우하이텍 30%의 고수익을 올리며 매매를 해 주목을 끌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이 자신의 계좌를 지키고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단기 급등, 테마 위주의 매매를 하지 말고, 손절과 익절을 반복하며 하루하루 힘들게 매매를 하는 것은 결코 계좌를 늘릴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수급이 좋고 장사를 잘하는 기업 위주로 매매를 하고 기간에 얽매이지 말 것,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에 단순 낙폭에 겁을 내거나 불안해 하지 말고 떨어져도 불안하고 올라도 불안한 ‘감(感)’에 의존한 매매는 피해야 한다.
드림팩토리는 이를 토대로 모의계좌 매매일지가 아닌 실제 가족들의 매매일지 600개를 통해 주식시장을 분석함으로써 초보자, 주부, 직장인 등 누구나 손쉽게 수익을 낼 수 있고 주식매매에 있어 절대 화려한 기교가 필요하지 않음을 참여자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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