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OSEN=하영선 기자] 미국 브이엠티(VMT)社가 개발을 완료해 코리아뉴텍(대표 송국주 회장)이 한국에서 OEM 방식으로 생산하게된 무한변속기(IVT)는 차세대 트랜스미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최초로 기어 체인(Chain) 방식 등 최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IVT(Infinitely Variable Transmission)는 중립 상태에서도 항상 기어와 기어끼리 맞물려 있어 98% 이상의 동력전달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유단이나 무단변속기(CVT)에 비해 효율성이 최소 30% 이상 높아, 연비는 줄이면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토크컨버터가 전혀 필요없기 때문에 하이브리드차나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에 적합하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ysha@dailycar.co.kr/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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