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열리는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WKBL 선수들의 특별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WKBL은 6일 이번 시상식에서 WKBL 선수들로 구성된 공연그룹 'W밴드'의 특별공연이 있다고 밝혔다. W밴드에는 정선화(KB국민은행)와 이선화(삼성생명), 박하나(신세계), 이경은(KDB생명), 김단비(신한은행), 양지희(우리은행), 정미란(KDB생명)이 참여한다.
W밴드 보컬에 정선화, 이선화, 박하나가 선택됐고, 이경은은 일레트릭 기타를 연주한다. 또 베이스 기타는 김단비가, 드럼은 양지희, 키보드는 정미란이 맡게 됐다.

W밴드는 시상식 공연을 앞두고 두 차례 정도 연습공연을 할 예정이다.
sports_narcotic@osen.co.kr
<사진> 지난해 시상식서 선수들의 댄스 공연 모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