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19금이라 내 영화 아직 못봐, 커서 꼭 볼래요"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4.06 16: 31

아역배우 김새론이 “아직 어려서 영화를 못 보지만 나중에 커서 꼭 보겠다”고 밝혔다.
6일 오후 2시 서울 건대 롯대시네마에서 영화 ‘나는 아빠다’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승우 김새론 임하룡 손병호 등이 자리했다.
김새론은 “아직 어려서 영화를 못 봤지만, 나중에 커서 꼭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극중에서 김승우와 호흡을 이룬 김새론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병약한 딸 역할을 맡았다. 캐릭터에 대해서 “나쁜 아빠의 딸 역할을 맡았고 아빠가 나빠지도록 한 원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모성애만큼 부성애도 강하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영화 '나는 아빠다'는 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검은 돈에 사건 조작까지 서슴지 않는 형사 '한종식'(김승우 분). 딸 '민지'(김새론 분)를 살릴 마지막 희망이 자신 때문에 모든 걸 잃고 복수하려 덤벼드는 '나상만'(손병호 분)에게 있음을 알게 되고 물러설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나쁜 아빠의 뜨거운 부성애를 그린 액션 드라마이다. 4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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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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