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돌’ 라니아, “한국 넘어 세계에서 사랑받겠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4.06 17: 16

 
신인 걸그룹 라니아가 쇼케이스를 열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일본, 태국 등 글로벌한 인재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 라니아는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4년 동안 갈고 닦은 가창력과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라니아의 리더 샘은 “오랜 연습기간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며 “한국에서 사랑받고 아시아, 미국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는 라니아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라니아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파워풀한 사운드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타이틀 곡 ‘닥터 필 굿’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가요계 신고식을 멋지게 치렀다.
라니아는 베이비복스로 중화권 시장을 개척한 DR뮤직과 세계적인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가 아시아와 세계를 통합하는 그룹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 낸 ‘작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스파이스걸스, 푸시캣돌스 등의 음반을 책임졌던 테디 라일리는 라니아의 멤버 구성부터 안무, 의상, 데뷔 앨범 녹음까지 모두 참여했다.
tripleJ@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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