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공주이미지를 소유한 중견 탤런트 김자옥의 숨겨진 모습이 공개됐다.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국민할매 김수미와, 국민공주 김자옥은 과거 그녀들이 누렸던 인기에 관련된 에피소드와 그동안 숨겨져 있던 폭소만발 사생활을 밝히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자옥은 이날 MC이경실에 의해 충격적인 모습이 폭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경실, 이성미와 함께 갔던 공항 면세점에서 한 여성이 팬이라며 인사를 건네는가 했더니 갑자기 도도하게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라는 말로 그녀들을 무시했다고.
이에 이경실과 이성미는 순간 화가나 얼굴이 달아올라 어쩔 줄 모르고 있던 중 김자옥의 충격적인 행동에 깜짝 놀란 것이다. 겉으로는 웃던 김자옥이 여유롭게 이경실과 이성미를 아우르며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욕을 속삭였던 것.
그 날 했던 욕의 실체와 더불어 수위를 넘나드는 김수미의 욕 퍼레이드는 오는 7일 공개된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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