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9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인기 가수 지나 'G.NA'(23)를 초청,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실시한다.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꺼져줄께 잘 살아'로 데뷔한 G.NA는 최근 'Black&White'로 각종 음반 차트를 휩쓸며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날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G.NA'는 "지난 주에 개막한 프로야구의 최고 인기팀인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게 되어 영광이다"며 "올해 토끼해를 맞아 토끼띠인 나의 기운을 받아 두산베어스가 올시즌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 이번 주말 야구장에서 두산 팬들에게 멋진 시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G.NA'는 최근 CF 촬영 현장에서 '무보정-무결점' 외모와 몸매를 뽐내는 등 가수 뿐 아니라 CF 모델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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