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가 윤호영과 로드 벤슨의 부상 투혼에 힘입어 1차전 패배의 아픔을 딛고 2차전에서 승리했다.
강동희 감독이 이끄는 동부는 6일 오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 '2010-2011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합작 37점을 기록한 김주성과 윤호영, 벤슨의 활약에 힘입어 75-7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에 패한 전창진 감독이 코트를 떠나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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