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가시마 앤틀러스와 첫 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은 6일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 가시마와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수원은 조별리그에서 1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 5점을 확보해 H조 1위를 지켰다. 가시마 또한 첫 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상하이 선화와 시드니 FC도 1-1로 비겨 2무로 시드니와 공동 2위를 유지했다.
경기후 수원 염기훈과 가시마 나카타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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