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등장에 페이스북 들썩...600만 명 운집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4.07 07: 19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24, FC 바르셀로나)가 온라인에서 인기를 재확인했다.
로이터를 비롯해 AFP, AP 통신 등 외신들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메시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가입한 지 하루 만에 600만 명의 '친구'를 가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메시가 페이스북에 가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친구가 되기 위해 몰렸다. 그 수효는 몇 시간 만에 600만 명을 돌파하더니 이제는 7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팬들의 이런 반응에 메시 또한 만족스러운 모양새다. 메시는 "팬들이 보내주는 메시지가 반갑다"면서 "앞으로 우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시는 7일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에서 열린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홈경기에서 5-1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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