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 김새론, "많은 것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마지막 쵤영 소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4.07 08: 13

MBC 주말극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명품 아역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은 ‘봉우리’의 아역 김새론이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새론은 '내 마음이 들리니?'를 통해 드라마에 처음으로 출연, 지난 2일과 3일 방송된 1, 2회에서 ‘봉우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김새론은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 방송을 챙겨보며 드라마를 응원할 것이다. 촬영 했던 한 장면, 한 장면, 모두 오래 기억에 남을 만큼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TV로 본 내 모습을 보고, 뿌듯하면서 더 잘하고 싶은 느낌을 받았다”고 방송 시청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닮고 싶은 배우는 고현정 선배님”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깊이 있고 마음에 오래 남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3회에는 차동주(김재원)가 창밖으로 떨어져 의식불명 상태가 되고, 미숙(김여진)이 일하는 공장에 화재가 발생, 미숙을 구하기 위해 영규(정보석)와 우리(김새론)가 공장으로 뛰어 들어가는 내용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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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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