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목소리, 원래 이렇게 예뻤나? OST 호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4.07 09: 26

KBS '가시나무새'가 지난 6일 나르샤의 OST 신곡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들은 ‘달달해서 더 슬픈 목소리’라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몽환적이거나 발랄한 댄스곡으로 활동해온 나르샤는 이번에 애절한 노래를 소화했는데, 나르샤만의 특유의 달달한 목소리와 애틋한 멜로디가 시너지 작용을 일으켜 상당히 독특하고 매력있는 발라드가 탄생했다는 평이다.

 
이 노래는 극중 주인공 한혜진(서정은)의 칼바람 같이 시린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곡으로, 나르샤의 명품보이스가 드라마의 장면들을 더 애틋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라마가 끝난 후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보다가 익숙한 듯, 독특한 목소리가 들려 검색해봤는데 나르샤라서 깜짝 놀랐다”, “달달한 목소리로 슬픈 감성을 노래하니 그 슬픔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목소리만 들어도 설렌다”는 평을 트위터와 게시판 등에 올렸다.
 
한편 나르샤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새앨범을 준비 중으로,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컴백할 것인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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